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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유물

손기정의 유산, 이 달의 유물 vol. 3. 9월 - 1984년 LA올림픽과 손기정

  • 등록일2022-09-09
  • 조회수473
손기정의 유산 이 달의 유물 1984년 LA올림픽과 손기정
1984년 LA올림픽 심볼(출처: 나무위키) 1984년 LA올림픽 기념 뱃지 (손기정기념관 소장) 1984년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LA에서 개최된 올림픽이다. 김은배 선수, 권태하 선수가 출전했던 LA올림픽 이후 52년만에 다시 LA에서 열린 올림픽이었다.
1984년 LA올림픽 성화봉송 연습 당시 입었던 유니폼 (손기정기념관 소장) LA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발탁된 손기정 옹은 1936년 베를린올림픽 당시 배번호였던 382번 위에 태극기를 달고 연습했다. 1984년 LA올림픽 성화봉송 연습을 위해 LA한인타운에서 달리는 손기정 옹
1984년 LA올림픽 성화봉송을 하며 LA한인타운을 달리는 손기정 옹 당시 72세였던 손기정 옹은 LA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서 태극기를 흔드는 한인들을 양옆에 두고 정정하고 힘찬 모습으로 달렸다. 성화봉송을 마친 그는 48년간 가슴에 맺혔던 한을 푼 것 같다. 나의 마라톤 인생은 이 성화봉송으로 종지부를 찍는다. 고 했다.
1984년 LA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들과 함께 (왼쪽부터 김은, 손기정, 새미 리, 김원회) LA올림픽 개막식을 함꼐 관람한 심복석(1948년 런던올림픽 출전) LA올림픽 개막식 당시 스타디움 LA올림픽 개막식을 관람하는 손기정 사진: 손기정기념관 소장 손기정 옹에 이은 성화봉송 주자는 새미 리(Sammy Lee) 옹이었다. 초기 미국 이민 2세이자 아시아계(한국) 미국인으로서 다이빙 금메달을 따낸 선수였다.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두 주자의 만남이었다.
LA올림픽조직위원회는 폐회식 당시 역대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중 8인을 초청했다. 그 중 한 사람이 바로 한국인 손기정이었다. 손기정 옹이 등장하자 환호하는 10만 관중 앞에서 한국인 손기정!으로 소개되었다. 한국인 손기정이 세계에 다시 소개되는 순간이었다. 1984년 LA올림픽 폐회식 당시 VIP로 소개되는 손기정 옹
월간 손기정기념관 유물 소식지 Vol. 3 2022년 손기정 탄생 110주년 기념의 해 그렇다. 나는 이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었다. 온세계 사람들에게 나의 국적은 한국이고 이름은손기정이라고 드디어 알리게 된 것이다. 이것으로 비로소 나의 길고 긴 싸움은 끝났구나. 이대로 인생이 끝나도좋다는생각이 들정도로 감개무량했다. 눈시울이 뜨거워져 안경 너머로 보이는관중석의 인파가 부옇게 흐려졌다. 나라를가진 민족은 행복하다. 조국 땅 위에서 구김살 없이 달릴 수 있는 젊은이들은 행복하다. 그들이 달리는것을누가 막겠는가. 이날 한국인 손기정'으로 소개되었을때를두고 손기정은 이렇게 회고했다.
1984년 LA올림픽 관련 행사에서 VIP로 소개되는 손기정 손기정은 LA 올림픽과 관련된 행사에서 VIP로 소개되었다. 당시 LA시장, 전 올림픽 10종 경기 우승자, 손기정, LA 올림픽 조직 위원장 등 손기정은 한국인으로서 또 전설적인 마라톤 우승자로서 국제무대에 소개됐다.
1984년 LA 올림픽 당시 제시 오웬스 추모비 앞에서 기념촬영 손기정은 1936년 제 11회 베를린올림픽 육상 경기 4관왕이자 차별에 맞서 세계에 큰 울림을 준 제시 오웬스 추모비 앞에서 그를 기리기도 했다. 현재 손기정기념관에는 두 선수의 시상식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손기정의 유산 이 달의 유물 10월 9일, 1985년 일본 월드컵 마라톤대회 그리고 손기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